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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의 수다' 참여 이유

코드스테이츠 26기를 수료하고, 3달이 지났습니다.

(아마 4월 30일에 수료한 것 같습니다)

 

1달간 취업 준비를 하고, 1달간 직장에서 일해보고  지금은 이직하여 새로운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코테를 수료하고도 프로젝트를 같이 했던 동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원했지만 다들 개인사정으로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외로움과 내부사정에 고민으로 첫직장을 쉽게 그만둬서 후회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좀 더 원활히 할 수 있는 동기를 만나고 싶은 바램과 

 

3달이 지난 지금, 내 동기들은 어떤 분위기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증으로 '달밤의 수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달밤의 수다에서'

 

일단 참여자들에서 놀라웠습니다.

 

총 8명이 모였는데, 2명은 코테 크루여서 제외하고 22기, 27기 2명과 나머지 4명이 26기 동기 였습니다.

 

아마도 수료하고  3달이 지난 지금 가장 외로웠는지,

 

아니면 나처럼 더 끈끈한 동기를 찾으러 온 것인지 26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진행은 코테 크루가 있었지만 준비된 분위기 보다는 즉흥적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크게 이야기 주제는  '자기소개', '회사생활', '개발자가  되는 이유', '앞으로 목표' 4가지 였던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 '개발자가 된 이유', '앞으로 목표' 들은 다들 마음 속에 자기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평상시 직장생활하다보면, 이렇게 남들에게 거리낌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동기이고 회사사람이 아니라서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취업 이야기, 다른 회사 복지 이야기 등을 들으면서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해서 나도 좋은 복지 받아야겠다는

 

동기가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는 열심히 커리어 공부에 열심히 하는 사람을 알게 되어 잘 참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마지막에는 코테 회사에 관한 이야기가 길어져서 좀 지루한 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화상 채팅 특성상 오고가는 대화가 부자연스럽고,

 

애기할때 내 애기를 잘 듣고 있는지 상대방을 인식하기 어려워서 아쉬웠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오프라인으로 수다를 나눈다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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